• 김연구원

카카오톡 메시지로 해고통보는 무효


< 이미지 출처 : https://bit.ly/33UZ4U8 >

A씨는 B사와 2년 계약을 맺고 서울 강남의 모 아파트에서 관리소장으로 일했습니다. 그런데 A씨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마찰을 빚자 B사는 2018년 7월 12일 그에게 '이번주까지 근무하면 되고, 의견사항이 있으면 13일 오전까지 본사에 오라'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A씨는 이에 응하지 않았고, B사는 같은 달 15일 '근무를 종결하겠다'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에 A씨는 소송을 냈습니다.

재판부는 "B사는 해고사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채 해고 처리 당일 카카오톡으로 A씨에게 해고통지를 했다"며 "이는 '근로자도 해고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줘야 하고, 해고통지는 서면으로 해야 한다'는 근로기준법 제27조를 어긴 것으로, B사의 A씨에 대한 해고는 무효"라고 밝혔습니다(2019가합826).


- 내용출처 : https://bit.ly/39rcz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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