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구원

아마존의 인공지능(AI)비서 '알렉사'를 통해 녹음된 음성기록 직원들이 분석


< 이미지 출처 : https://bit.ly/2UjjP5w >

아마존의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를 통해 녹음된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전 세계 직원 수천 명이 들으며 분석에 활용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AI 스피커 에코가 잡아낸 음성 파일들을 아마존 직원들이 듣고 검토하는 작업이 존재한다고 이 일에 참여한 관계자 7명의 설명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외부 계약 직원과 아마존 정규 직원들이 섞여 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들은 이 프로그램에 대한 기밀유지 협약에 서명하고 미국 보스턴에서 코스타리카, 인도, 루마니아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직원들이 수행하는 대부분의 작업은 '알렉사'를 통해 녹음된 음성 데이터를 듣고 이 말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주석을 다는 식으로 처리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간혹 사용자들이 사적으로만 들리기를 바랄 법한 음성도 들어 있어, 사용자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아마존은 '알렉사'의 사생활보호 설정에서 사용자들에게 음성 기록을 신기능 개발을 위해 활용하는 것을 해제하는 옵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마존 대변인은 이메일 성명에서 "우리는 고객의 개인정보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심각하게 다룬다"며 "직원들은 작업 중 (해당 고객의) 신상이나 계정을 파악할 정보에 직접 접근할 수 없으며 모든 정보는 고도의 기밀유지 상태로 다뤄진다" 이라고 밝혔습니다.


- 내용출처 : https://bit.ly/2GhuRU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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